[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걸그룹 블랙핑크의 컴백을 언급하며 "6월 중순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변을 적어 넣은 사진을 공개했다. '디지털 싱글만 내지 말아달라'는 불만에 "백 번 맞는 말씀입니다. 이번에는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블랙핑크의 6월 컴백 소식을 전하며 "연말까지 쭉 달려볼게요.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곡들을 많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양현석은 16일에도 블릭핑크 공식 응원봉을 촬영한 사진을 업데이트하며 "BLACKPINK Coming Back This June"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기대를 급상승시켰다.

한편 블랙핑크는 컴백을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하며 준비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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