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지운 셰프가 '수요미식회'서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황교익을 꼽았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 전일찬 셰프, 김지운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수요미식회'를 본 분들은 기억하실 거다. 파스타 편에 소개된 레스토랑의 셰프들이다"라며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전일찬 셰프는 "알베르토다. 알베르토 고향이 베네치아인데 우리가 베네치아 음식을 하고 있다. '고향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하셨을 때 요리를 만든 입장에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운 셰프는 "황교익 선생님께서 우리 식당에서 분위기를 즐기며 춤을 추신 게 인상 깊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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