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윌리엄 왕세손 셋째 왕자 출산 축하...왕위 계승 서열 5위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영국의 축구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윌리엄 왕세손의 셋째 출산을 축하했다.

베컴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Congratulations to William and Kate on bringing another beautiful boy into this world , plus congratulations to the whole family(윌리엄과 케이트가 이 세상에 또 다른 아름다운 소년을 데려온 것을 축하하며, 온 가족에게 축하를 보낸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업무를 관장하는 켄싱턴 궁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케임브리지 공작부인(미들턴 왕세손비)이 오늘 오전 11시께 남자아이를 순산했다"고 밝혔다. 윌리엄 윈저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사이에는 1남2녀를 두고 있다.

이날 태어난 셋째는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조지 왕자(4), 샬럿 공주(2)에 이어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다.

[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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