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윤아, 외국인 손님 잭슨에 "나는 윤아 누나"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효리네 민박2'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외국인 손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됐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겨울 영업을 끝내고 봄 영업을 시작한 민박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손님은 미국의 영화 촬영 감독 잭슨이었다.

이날 윤아는 점심을 먹기 위해 나가려는 잭슨을 직접 운전해 데려다줬다. 잭슨은 윤아의 나이를 "21살인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윤아는 자신보다 어린 잭슨에게 "윤아 누나"라고 알렸다.

이어 계속 대화를 이어가던 잭슨은 윤아에게 새로운 주제로 다시 대화를 시도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결국 앱을 사용해 "어디서 자랐니"라고 묻는 데에 성공, "서울에서 자랐다"는 윤아의 대답을 이끌어냈다.

잭슨은 '효리네 민박2'에 신청하게 된 계기를 "7월 미국에 돌아가기 전에 한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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