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그룹 워너원 멤버 김재환을 제치고 5연승에 성공했다.

22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75대 가왕 결정전이 방송됐다.

2라운드에서 가수 폴킴의 '길'을 감성적으로 선보인 '너 종치고 싶냐? 편종선생'은 그룹 인피니트 전 멤버 '호야' 이호원으로 밝혀졌다. 가수 소유의 '아이 미스 유(I Miss You)'를 부른 '떨어지지 않을거예요 벚꽃소녀'는 과거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로 유명한 가수 미였다.

3라운드에서 그룹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를 열창한 '이래봬도 진품명품 비싼무늬토기'는 가수 베이빌론으로 밝혀졌다. 가수 에일리의 '손대지마'를 파격 선곡한 '김경호 정경호보다 내 경호가 짱! 근위병'은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왕 결정전에서 기존 가왕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는 '영원한 가왕'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매 라운드 선전하다 아쉽게 가왕의 문턱에서 가면을 벗은 '김경호 정경호보다 내 경호가 짱! 근위병'은 그룹 워너원 멤버 김재환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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