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부부 '서로 다른팀을 응원하는 동상이몽 야구장 데이트'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응원하며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소이현과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인교진은 서로 다른 팀을 응원하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 하기 전에도 잠실야구장을 찾아 각각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응원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고, 2008년 SBS '애자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2012년 '해피엔딩'에서는 부부로 각각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4년 12년 인연을 바탕으로 결혼해 슬하에 딸 하은, 소은을 두고 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목한 결혼생활을 공개중이다.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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