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상인 섭외 고충 토로 "정중히 거절하진 않아"

시간2018-03-24 00:06:18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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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 방송인 김성주가 '골목식당' 고충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공덕동 소담길 살리기가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첫번째 두번째 골목식당 하면서 느낀바가 있다"며 "약간 상권이 죽어있는데를 찾아가서 살려드리려고 애를 쓰다 보면 처음엔 많이 힘들고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섭외 자체를 부탁드리고 함께 상권을 살려 보자고 권유할 때 정중히 거절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정중히 거절하진 않는다. 나가!(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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