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측 "건강보험료 체납 오피스텔 압류? 부재중 배송 해프닝" [공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자신 소유의 오피스텔을 압류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준수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2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준수 본인은 의무경찰 복무 중으로 건강보험 청구서의 주소지가 부재중인 거주지로 배송되어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해 김준수 대리인과 자산관리자에게 확인하여 조속히 처리할 것이다. 양해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준수가 소유한 오피스텔이 지난 1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동부지사에 압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김준수가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일어난 일이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해 2월 훈련소에 입소한 뒤 의무 경찰로 전환 복무 중이다. 오는 11월 전역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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