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맘쇼' 정경미 "둘째 출산? 윤형빈과 상의할 것"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정경미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윤형빈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투맘쇼 시즌2'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공연을 하며 엄마들을 대변하고 싶은 걸 많이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그는 "그래서 저희 회사 이름이 맘통령이다. 엄마들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게 저희 목표"라고 이후 목표를 밝혔다.

또한 정경미는 둘째 계획을 묻자 "좀 더 엄마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려면은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은 했다"며 "이후 윤형빈과 상의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맘쇼'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공연으로 워킹맘, 독박육아, 친정엄마 등을 소재로 엄마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오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윤형빈소극장에서 열린다.

[사진 = 윤소그룹]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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