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파격변신"…위너, 4월 4일 컴백 임박 단체포스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23일 공개했다.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단체 포스터를 발표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네 멤버의 새로운 스타일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 강승윤과 송민호는 각각 블루, 핑크빛 헤어스타일로 변신했고 김진우 역시 펌으로 큰 변화를 줬다. 이승훈은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COMING SOON 4.4'이라는 문구가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설레게 한다.

위너는 오는 4월 4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지난해 8월 발표한 'OUR TWENTY FOR' 앨범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앨범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는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땀 흘리고 음반 작업에 공들였다"며 "그만큼 완벽한 음악과 최고의 무대로 대중을 매료시키겠다는 굳은 각오"라고 설명했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역시 위너의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전면에 나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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