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씨엘씨(CLC)가 데뷔 3주년 기념 기부 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씨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 메사홀에서 3주년 기념 기부 콘서트 'BLACK DRESS'(블랙드레스)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씨엘씨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된 콘서트로, 무료공연으로 열린다고.

특히 당일 콘서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율 기부를 진행, 모아진 기부금은 현재 씨엘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소아당뇨협회에 전액 전달한다. 이에 따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씨엘씨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던 중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일에 참여하고 싶어 기부 콘서트를 기획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큐브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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