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측 "'오늘보다 더 사랑해' 출연 확정"…지상파 첫 주연 발탁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설인아가 KBS 일일극 '오늘보다 더 사랑해'(가제)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1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설인아가 '오늘보다 더 사랑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늘보다 더 사랑해'는 흙수저 무스펙 고졸출신 강하늬의 성공기와 그녀 주변의 가족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KBS 1TV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후속으로 편성된다.

설인아는 여주인공 강하늬로 분한다. 지난 2015년 '프로듀사'로 데뷔한 후 첫 지상파 주연. 설인아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KBS 2TV '학교2017'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MC로 활약 중이다.

한편 '오늘보다 더 사랑해'는 오는 5월 첫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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