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서은광 "첫 무술 연기, 생각보다 재밌어"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달타냥을 연기하며 느낀 점을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에서는 출연 배우들이 모두 모여 하이라이트를 시연했다.

서은광은 "칼싸움과 같은 무술 연기를 뮤지컬에서 해보는 건 처음이다"라며 "생각보다 더 재밌더라.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고 연기하며 느낀 점을 밝혔다.

서은광은 "선배님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워낙 대단한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선배님들 덕분에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6일부터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쇼온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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