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손호영 "10년 뒤에도 달타냥 하고 싶어"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뮤지컬 '삼총사'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에서는 출연 배우들이 모두 모여 하이라이트를 시연했다.

손호영은 달타냥을 연기하며 다양한 무술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아직 몸이 힘들 나이는 아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칼싸움과 같은 무술을 한다는 게 정말 재밌더라"라며 "10년 뒤에도 달타냥을 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이어 손호영은 "이 작품을 통해 앞뒤로 나뉠 정도로 많이 성장할 것 같다. 10주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대단한 영광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쇼온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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