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타선 폭발 힘입어 콜로라도 제압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타선이 폭발한 LA 다저스의 승리였다.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11-6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다저스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쳤으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도 3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진도 4개를 잡았다.

다저스는 7회말 공격에서 4점을 더하며 쐐기를 박았다. 코디 벨린저의 우전 적시타로 6-5 리드한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의 좌월 적시 2루타로 1점을 더했고 제이크 피터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엔리케 에르난데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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