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웅·진태화, 뮤지컬 '빨래' 뉴 캐스트 공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빨래'가 21차 프로덕션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평범한 우리네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그려내며 매년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 '빨래'는 솔롱고 역에 조상웅, 진태화, 서나영 역에 김여진, 허민진, 주인 할매 역에 조민정, 최정화, 희정 엄마 역에 김지혜, 허순미, 구씨 역에 류경환, 이정현, 빵 역에 박정표, 정평, 마이클 역에 박정민, 유동훈, 여직원 역에 구다빈, 서지예 등이 캐스팅 됐다.

뮤지컬 '빨래' 21차 프로덕션 공연은 오는 5월 6일부터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 극장1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씨에이치수박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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