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이경규·마닷 지각에 "이 자식들이!" 발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이덕화가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의 지각에 버럭 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거제도 편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 어부들은 거제도서 마지막 농어 낚시를 하기 위해 모였고, 먼저 도착한 이덕화는 "몇 시인데 안 오냐. 시간을 안 지켜. 자식들이"라며 발끈했다.

한편 지각한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에 "어제보다 날씨가 좋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마이크로닷은 "바람이 하나도 안 분다"고 말했다.

이들을 발견한 이덕화는 "왜 시간을 안 지켜"라며 버럭 했고, 이경규는 "참나. 형님 7시 50분 집합이다. 마닷 형님이 좀 주무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덕화는 이경규에 "쟤가 그럴 애가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이 별 5개다. 자자고 하면 자야 한다"며 대물 참돔을 잡은 마이크로닷을 형님으로 대접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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