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병헌 부부, 쇼트트랙 응원, 대한민국이 다 지켜봤어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열린 강릉아이스아레나를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정은 2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대한민국!"이라는 태그를 달고 현장에서 태극기가 펄럭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날 지상파 중계에서 이들의 모습이 잡혀 화제를 모았다. 이민정은 주황색 빵모자, 이병헌은 검은 모자에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위장을 했지만 대중들의 눈에 뜨이게 됐다.

네티즌은 "마스크 껴도 외모가.." "마스크로 가려도 미모가 열일하십니다. 넘 예뻐요" "딱 알아보았다는^" 등 반갑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이날 열린 쇼트트랙에서는 아쉽게도 금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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