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패키지' 전현무·한혜진, 일반인 출연자 장난에 '식겁+정색'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이 '로맨스 패키지' 출연진에 휘둘렸다.

21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 한혜진은 104호 남자, 106호 여자를 보며 커플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106호는 최종 선택에서 자신을 선택한 104호에게 거절하듯 답을 했고, 전현무 한혜진은 배신이라도 당한 듯 놀랐다.

그러나 106호 여자는 이내 장난이었음을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장난 친거야?"라며 안심했고, 한혜진은 "아 이분들 정말 안 되겠네"라며 정색했다.

또 106호 여자가 고맙다는 104호 남자에게 "뭐가 고마워. 멍청이야"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제가 들은 게 맞나요? 멍청이야?"라며 다시 정색했고, 전현무는 "이미 사귀고 있네. 이쪽은. 이미 사귀고 있잖아. 1일이야"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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