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지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19일, 3월호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블랙핑크. 마리끌레르 측은 "창간 25주년을 맞이해 블랙핑크가 10, 20대를 대표하는 여성들로서 당당하게 커버를 장식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속 블랙핑크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프로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발산, 역대급 화보를 완성했다.

여신 같은 비주얼도 돋보였다. 멤버들은 다가오는 봄과 어울리는 청초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우아하면서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커버 모델로 나선 소감도 전했다. "자신이 바라보는 스스로의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름답다. 팬들도 스스로에게 가장 잘 맞고 행복한 일을 찾아서 내면과 외면을 건강하게 쌓아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마리끌레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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