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슬럼프 겪어봤지만, 작년은 지독" 고민토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고민을 멘토 임하룡에게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3회는 '그렇게 가족이 된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와 함께 자신의 정신적 멘토인 임하룡를 찾아가 설날 인사를 건넸다.

쌍둥이가 재롱을 선보인 뒤, 이휘재는 임하룡에게 자신의 고민을 꺼내놨다. 이휘재는 "나도 활동을 하면서 몇 번의 슬럼프를 겪어봤다. 하지만 작년은 특히 지독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하룡은 "그래도 내가 보기에 이휘재는 그동안 굉장히 행복하게 방송을 했던 사람이다. 잠깐 1, 2년 정도의 일 때문에 가라앉지는 마라. 순리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올해부터는 생각처럼 잘 될 거다"고 격려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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