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베로나는 28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치서 피오렌티나와 2017-18시즌 세리에A 22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시즌 3승 4무 14패(승점13)로 강등권인 리그 19위에 처져 있는 베로나에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이승우는 이번에도 선발에서 제외돼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신 베로나는 니콜라스, 페라리, 카라촐로, 뷰코비치, 파레스, 호물루, 뷔헬, 발로티, 마토스, 페트코비치, 킨을 선발로 내보냈다.

이승우는 코파 이탈리아 컵 대회에서는 두 차례 선발 출전했지만 리그에서는 단 한 번도 선발로 뛰지 못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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