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김숙 쌍둥이 호스트 맞이…시청률 3.6%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서울메이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서울메이트'의 케이블, 위성, IPTV를 포함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6%, 최고 4.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올리브, tvN 합산 시청률/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호스트를 맞는 김숙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지난번 홈셰어링에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김숙은 직접 커튼을 설치하고, 샤워 가운과 물품들을 준비해 6성급 호텔 못지 않게 집을 준비했다. 이번 김숙의 게스트는 필리핀에서 온 일란성 쌍둥이 자매 프랑스와 타샤. 당황한 것도 잠시, 김숙은 쌍화차를 웰컴 티로 제공하며 이들과 순식간에 친해졌다.

장서희 하우스의 네덜란드 대가족 게스트들은 속초로 향했다. 산과 바다가 함께있는 풍경이 처음이라며 신기해하던 이들은 해신탕에 도전했다. 살아있는 문어에 놀라면서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눈길을 이끌었다. 이어 김준호는 게스트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즉석에서 무대에 올라간 김준호와 리카는 뜻밖의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웃음을 모았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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