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데뷔 15주년"…한지민, 특급 팬 사랑에 화답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한지민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한지민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새 벌써 '15'"라며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팬스타그램"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그는 15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사진엔 정성이 담긴 손편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물, 그리고 특별 제작한 케이크와 트로피가 담겨 있었다. 한지민은 손가락으로 '15'를 그리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트로피엔 '귀하는 지난 15년간 연기함에 있어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며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주었고 팬들에게는 단 하나뿐인 세상이 되어주었음에 감사를 표하며 이 상을 수여합니다'라는 특급 팬사랑이 표현됐다.

한지민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 아역을 맡아 연예계에 데뷔한 바 있다.

[사진 = 한지민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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