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출연료 331억원, 여배우 랭킹 1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위도우’의 스칼렛 요한슨이 역대 여배우 최고 출연료를 받을 전망이다.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이 디즈니와 2,500만 달러(약 267억원)의 출연료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흥행이 잘 될 경우 최대 3,100만 달러(약 331억원)을 받는 러닝 개런티 계약이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여배우 최고 출연료 1위는 엠마 스톤(2,600만 달러), 2위는 제니퍼 에니스톤(2,550만 달러)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단숨에 랭킹 1위에 오르게 된다.

마블은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는 2020년 개봉할 계획이라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최근 마블은 ‘베이비 샤워’의 잭 셰퍼에게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 각본 작업을 맡겼다. 스칼렛 요한슨은 잭 셰퍼와 각본 작업을 상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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