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 강다니엘 시끄러운 소음에도 숙면 '얼마나 피곤했으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세 아이돌 워너원 강다니엘이 시끄러운 소음 속에서도 숙면을 취해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동거')에서 윤정수와 육중완은 자고 있는 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을 깨우기 위해 대형 스피커를 들고 나왔다.

이어 이들의 시그니처 곡인 '나야나'를 튼 후 춤을 추기 시작한 윤정수와 육중완. 이에 잠이 깬 옹성우와 김재환은 벌떡 일어나 춤을 췄지만 강다니엘은 요지부동.

그러자 윤정수는 스피커를 강다니엘 바로 옆으로 이동했으나 그는 여전히 숙면 중. 놀란 육중완은 "이 큰 소리에도 안 일어나다니"라고 혀를 내둘렀고, 윤정수는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렸다.

급기야 육중완은 냄비와 국자를 가져와 두들겼고, 윤정수는 종이컵을 입에 대고 목청이 터져라 노래를 불렀다.

그제야 일어난 강다니엘은 눈 뜨자마자 고개를 까딱까딱 박자를 맞추더니 비몽사몽에도 안무를 완벽 소화해내 재차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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