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차트]‘메이즈러너:데스큐어’ 이틀째 40만 육박, 시리즈 최고흥행 예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메이즈러너:데스큐어’가 이틀째 4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18일 하루 동안 16만 6,39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9만 6,873명이다.

이 영화는 개봉 첫 날 23만 4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는 전편 ‘메이즈 러너’(2014, 8만 3,355명)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5, 11만 1,02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친 시리즈 최고 기록이다.

이틀째 흥행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편은 281만명, 2편은 274만명을 기록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3점, CGV 골든에그지수 95% 등 관객 반응도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오프닝신부터 펼쳐지는 기차 액션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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