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남녀' 양세형, 한은정에 "나이 많아 보인다" 이유는?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양세형이 한은정의 습관에 막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실남녀'에서는 여자 출연진들과 남자 출연진들이 운전대를 잡았다.

이날 제작진은 철수와 영희들이 운전을 하며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비교해보기 위해 4대의 차량을 제공했고, 이들은 한 명씩 짝을 이뤄 차에 탑승했다.

한은정은 차에 오르기 전 드론을 발견해 "드론이다. 안녕"이라며 손을 흔들었고, 윤정수는 한은정에 "진짜 옛날 거다. 드론에 인사하는 건 너랑 강호동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은정은 운전석에 앉은 양세형 옆에 앉았고, 양세형은 한은정에 "목적지 내비를 쳐달라"고 말했다.

이에 한은정은 내비게이션에 음을 붙여 말했고, 양세형은 "그렇게 노래 부르지 말아라. 나이 많아 보이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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