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리더에서 엄마로"…선예, 5년만의 복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5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최근 공개된 JTBC '이방인' 예고편에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이방인으로 합류한 선예와 남편 제임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방인'의 기존 출연자이자 선예의 절친인 배우 서민정은 그를 만나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향했고, 이곳에서 두 가족의 만남이 성사됐다.

선예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5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13년 제임스와 결혼한 뒤 두 딸을 낳고 육아에 전념해왔다. 예고 속에서는 쇼트커트 헤어를 한 채 능숙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엄마' 선예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더걸스 리더에서 엄마가 된 선예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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