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스칼렛 요한슨 “‘블랙위도우’ 솔로무비, ‘어벤져스4’ 이후 이야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위도우’ 솔로무비가 ‘어벤져스4’ 이후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나는 적절한 환경에서 영화가 제작되길 바란다. 블랙위도우는 풍부한 탄생 스토리가 있다. 당신은 러시아로 갈 수 있고, 위도우 프로그램을 탐구할 수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프리퀄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배경 스토리가 풍부하다. 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뭔가 다른 것이 될 수 있다. 어벤져스는 어디로 갈까? 그들은 언더그라운드다. 흩어진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다양한 길이 있다. 나는 그것이 단지 구체적인 것과 매우 흡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솔로무비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팬들이 충분히 원한다면 아마 현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 문제와 관련해 마블 측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마블은 ‘베이비 샤워’의 잭 셰퍼에게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 각본 작업을 맡겼다. 스칼렛 요한슨은 잭 셰퍼와 각본 작업을 상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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