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시나"…선미, 신곡 '주인공' 오늘(18일) 전격 발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선미가 18일 오후 6시 싱글 '주인공'(Heroine)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가시나(Gashina)'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싱글 타이틀.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이다.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가시나'의 앞선 이야기인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으면서도 이해하고자 애쓰며 얼어 붙어 가는 여자의 위태로운 모습을 선미 특유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주인공'에 대해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선미의 보컬이 더해지면서 음악의 매력이 배가됐다"고 자신했다.

'더 블랙 레이블' 프로듀서 테디(TEDDY)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으며,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해 '가시나'에서 이어지는 감정선을 가사에 녹여냈다.

이날 오후 6시에 신곡 '주인공'을 발표함과 동시에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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