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이 풀타임 활약한 트루아가 보르도에 패했다.

트루아는 14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트루아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에서 보르도에 0-1로 패했다. 리그 14위 트루아는 이날 패배로 6승3무11패(승점 21점)를 기록하게 됐다. 석현준은 이날 경기에서 트루아의 원톱으로 풀타임 활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트루아는 전반 12분 카우이가 페널티킥을 실축해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후 보르도는 전반 15분 말콤의 어시스트를 라보르데가 선제 결승골로 연결했고 보르도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권창훈이 교체 출전한 디종은 메츠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권창훈은 메츠전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어 20분 남짓 활약했다. 리그 10위 메츠는 7승4무9패(승점 25점)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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