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차준환 '미용실 못 가서 기른 헤어'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차준환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차준환은 "캐나다에서 훈련을 하며 미용실에서 못 가서 머리카락을 길렀어요."라고 했다.

차준환은 지난 7일 서울 목동실내링크에서 열린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겸 평창동계올림픽 최종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68.80점을 받아 총점 252.6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1, 2, 3차 합계 684.23점으로 이준형(682.10점)을 2.13점 차로 제쳐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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