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 대상 12월 소양교육 실시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팀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진행한다. 선수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국가대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12월 소양교육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국제이미지경영연구소의 김지양 대표가 “컬러로 나를 표현하자”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색채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세계적으로 전문치료와 연구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컬러테라피를 소개한다.

또한 자신이 선호하는 컬러를 통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이해하고 컬러테라피를 활용, 심신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겪는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관리를 위한 힐링 컬러를 찾고, 세계인과 컬러를 통한 감성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다. 소양교육의 주제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호하는 주제로 선정한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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