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적, 일본 진출한다…베스트앨범 3월 발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적이 2018년 3월 일본으로 진출한다고 소속사 뮤직팜이 18일 밝혔다.

이적은 3월 14일 '이적 BEST SELECTION이 좋았다' 베스트 앨범을 일본에서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일본 포니캐년사는 싱어송라이터 이적에 대한 오피셜 웹사이트도 이미 오픈했다. 활동 내용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적이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소설, 그림동화 등을 발표한 작가 활동뿐 아니라 라디오 DJ를 오랫동안 진행해 왔으며,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특히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과 '응답하라 1988'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실력파 뮤지션이라고 극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4년여 만에 '흔적 part 1'을 공개한 이적은 오는 30, 31일 서울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 타이틀로 2회 공연을 갖는다.

[사진 = 뮤직팜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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