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미대오빠는 '프듀101' 출신 정세운이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 물감 널 위한거야 미대오빠'는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가수 정세운이었다.

17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66대 가왕 결정전이 방송됐다. 가왕 '네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가 첫 번째 가왕 방어전에 나섰다.

두 번째 무대에서 '이 물감 널 위한거야 미대오빠'는 박원의 '노력'을, '잘자요 꿈의 요정 드림캐처'는 알리의 '별 짓 다해봤는데'을 절절한 감성으로 불러냈다.

대결의 승자는 '잘자요 꿈의 요정 드림캐처'로 가면을 벗은 '이 물감 널 위한거야 미대오빠'는 가수 정세운이었다. 데뷔 4개월차 정세운은 "침착한 성격이라 (긴장한 게) 드러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