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전현무에 "룰 모르면 '마스터키' 하차해" 발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성광이 전현무에 하차를 요구했다.

16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전북 부안을 찾았다.

이날 플레이어 전현무, 이수근, 박성광, 공승연, 샤이니 키,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가 한 팀이 되어 마스터키를 찾기 위해 전북 부안을 방문했고, 전현무는 플레이어들에 "전현무 팀이라고 우울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옹성우는 전현무에 "너무 행복하다"라며 솔직함을 드러냈고, 이수근은 공승연에 "하필 좋은 시절에 안 나오시고"라며 야외 촬영을 언급하며 위로했다.

이어 제작진은 플레이어들에 "오늘의 마스터키는 굳게 닫혀 있는 열쇠함에 들어있다. 상자를 열기 위해서는 2개의 열쇠가 필요하다. 부안 곳곳에 흩어진 마스터카를 찾아 마스터카의 각 미션을 성공하면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유도하지 않고 플레이이어들이 선택한 행선지를 따라갈 거다"라며 게임 룰을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제작진에 "마스터카는 서 있는 거냐, 도망 다니냐"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몇 번을 얘기하냐. 차가 도망 다니면 지도가 왜 필요하냐"라며 발끈했다.

특히 박성광은 전현무에 "이렇게 못 알아들을 거면 하차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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