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명수, 김생민 위주 예고편에 "열 받네" 버럭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명수가 김생민의 활약에 질투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짠내 투어' 4회에서는 방콕 1일 차 생민 투어가 그려졌다.

이날 김생민은 "지난번 일본 여행에서 음식은 1등 했다.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여야 한다. 숙소는 명수 형이 너무 싫어했으니 이번에는 숙소에 투자를 해야겠다"라며 방콕 여행 계획을 세웠다.

이어 김생민은 "지난 일본 여행 때 준영이가 멋있어 보였다. 그래서 나도 3,000원 이하면 돈을 마음대로 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김생민에 "tvN에서 너한테 기대 많이 하는 거 같더라"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예고편을 너무 김생민 선배 위주로 만든 거 아니냐"라며 불평했다.

그러자 정준영은 "생민이 형 모음집이다. 회현이는 나오지도 않는다"라고 말했고, 여회현은 "옆에 잠깐 걸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명수는 "열 받네. 김생민만 나오냐. 우리 무시하는 거냐. 어디 가서 방귀깨나 뀌는데"라며 질투했고, 박나래는 "들고일어나야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박명수는 김생민에 "전성기가 오래가길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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