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 마약 혐의로 체포 구속영장 청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명 요리사 이찬오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최근 이찬오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벌여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찬오는 해시시를 해외에서 몰래 들여오고 흡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대마초를 농축한 해시시는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더 강하다.

다만 검찰 조사에서 이찬오는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찬오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 = 초록뱀이앤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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