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출신' 쿠시, 코카인 구매하다 경찰에 체포…불구속 입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출신인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33·본명 김병훈)가 코카인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5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쿠시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쿠시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다세대주택 무인 택배함에서 약 1g의 코카인을 가지러 갔다가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 중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쿠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코카인 2.5g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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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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