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의 2017년 마지막 대회인 XIAOMI ROAD FC 045XX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ROAD FC는 23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XIAOMI ROAD FC 045XX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다른 시간에 진행된다. XIAOMI ROAD FC YOUNG GUNS 38이 먼저 오후 4시에 열리고, 뒤이어 XIAOMI ROAD FC 045XX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대회가 모두 종료된 뒤에는 2017 ROAD FC 어워즈 및 송년의 밤 행사도 열린다. ROAD FC는 이번 행사로 2017년을 마무리한다.

ROAD FC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XIAOMI ROAD FC 045XX의 티켓판매를 시작했다. 테이블 지정석으로 구성돼 각 테이블마다 선수와 로드걸이 함께 하는 특별 좌석이었다. 최고급 호텔 조식과 경기 관람, 선수들과의 사진 촬영,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패키지다.

초청 셀럽 300명과 일판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티켓은 하루 만에 1000여석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ROAD FC 권영복 실장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대회의 티켓이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두 매진됐다. 티켓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대회가 8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 ROAD FC 어워즈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새롭게 취임한 김대환 대표의 취임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8강을 거쳐 현재 4명의 파이터가 살아남았다. 4강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ROAD 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16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국내 TV 방송은 MBC스포츠 플러스,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가 생중계 하고 있다. ROAD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ROAD FC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초 지상파 격투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4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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