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논란 후 첫 무대"…슈퍼주니어, 오늘(15일) '슈퍼쇼7' 막 연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콘서트 '슈퍼쇼7'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슈퍼주니어는 오늘(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를 개최, 오랜만에 팬들 곁을 찾는다. 17일까지 총 3일간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6일 일본 팬클럽 한정으로 발매된 새로운 싱글 타이틀곡이자 멤버 시원이 작곡에 참여한 '온 앤드 온'(On and On)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미발표곡 '슈퍼두퍼'(Super Duper) 무대 또한 최초 공개할 계획.

특히 최시원이 논란 이후 첫 그룹 활동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시원은 최근 자신의 반려견에게 물린 한일관 대표가 사망하는 사건으로 논란을 산 바 있다.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는 지난달 21일 티켓 예매 9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12월 15일 추가 1회 공연이 결정됐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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