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12주 만의 방송 재개…'무한뉴스'로 포문 연다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MBC '무한도전'이 12주 만에 드디어 돌아온다. 방송 재개의 포문을 열 코너는 바로 '무한뉴스'다.

특히 이번 '무한뉴스'는 MBC 뉴스센터에서 진행되어 더욱 기대를 더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주인공인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을 비롯해 지난 봄 방송된 연중기획 '국민의원'의 이후 이야기와 2018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뉴스들로 듬뿍 채워질 예정이다.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무한뉴스'는 메인 앵커로 돌아온 유재석의 날카로운 진행으로 멤버들이 진땀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특히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과 함께 예능계 '프로봇짐러'로 활약 중인 개그맨 조세호까지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12주 만에 녹화 현장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은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잘하겠다"는 다짐으로 더욱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과연 한자리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한뉴스'를 통해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어떤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줄지 2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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