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퀘스천' 윤시윤, 여성 혼자 올리는 '비혼식' 사회자로 참여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배우 윤시윤이 여성 혼자 올리는 결혼식, 즉 '비혼식'의 사회자로 참여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창사특집 UHD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 2부에서는 다양한 사랑의 방식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서울에서 열린 약간 특이한 결혼식의 사회자로 참여했다. 한 40세 여성은 혼자서 결혼하는 싱글 웨딩 '비혼식'을 올렸다. 이 여성은 "결혼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나이가 많으니 뭔가 빨리 가야 하는 것도 부담스러웠다"며 결혼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윤시윤은 비혼식에 대해 "유사한 것들은 많이 늘어날 것 같다. 짝을 이루던 이루지 않던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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