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토니, 이상형 고준희 만났다…'부끄X민망'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가수 토니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온 배우 고준희를 만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김정은이 출연한 가운데 토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붐은 토니를 데리고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으로 향했다. 붐은 평소 이상형이 배우 고준희라고 밝혔던 토니를 위해 토니의 이름으로 고준희를 위한 편의점 트럭을 준비했다.

2시간의 기다림 끝에 고준희를 만난 토니는 쑥스러움에 눈도 잘 마주치지 못했다. 마주앉은 두 사람. 토니는 "드라마 촬영 중간에 시간 뺏어서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였다. 고준희는 "아니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