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배우 장위치, 쌍둥이 출산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여배우 장위치가 쌍둥이를 출산했다.

‘중국판 송혜교’로 알려지기도 했던 장위치(31)가 최근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고 왕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지난 17일 보도했다.

장위치는 지난 달에 귀여운 쌍둥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장위치는 지난 2016년 10월 상하이 출신의 의류 패션 사업가 위안바위안(44)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위안바위안은 얼마 전까지 상하이 현지에서 사업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최근 다시 사업이 번창하고 있어 장위치가 겹경사를 맞은 것이기도 하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한편 여배우 장위치는 출산 전까지 중국 영화 '미인어'(2017), '더 골든 몽크'(2017), '요묘전'(2017) 등에서 주연을 맡는 등 중국에서 여전히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펴고 있다.

[장위치가 낳은 쌍둥이. 사진 = 왕이 연예 보도 화면]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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