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제작진 "동현 부상, 심려끼쳐 죄송…투혼에 감사"

시간2017-11-17 19:26:22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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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더유닛'의 보이프렌드 동현이 부상투혼을 발휘 '뮤직뱅크'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17일 오후 '뮤직뱅크' 녹화 도중 동현이 카메라에 머리를 부딪히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현은 무대에 오르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고, 치료 후 녹화에 다시 참여했다.

방송 후 '더유닛' 제작진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멋지게 소화해 준 동현에게 감사하다. 더불어 옆에서 많이 놀랐을 텐데 동현을 걱정하고 응원해준 17명의 참가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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