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구단 최초 '엘리펀츠' 앱으로 팬들과 소통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전자랜드가 '전자랜드 엘리펀츠 TV' 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4일 '전자랜드 엘리펀츠 TV'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전자랜드는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팬들이 각 방송별로 보고 싶은 내용을 댓글로 남기면, 선택된 댓글 내용으로 방송편성을 만들어 맞춤 방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랜드 엘리펀츠' 방송 콘텐츠는 치어리더가 함께 하는 '전자랜드 치어리더 방송',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자랜드 영웅 방송', 팬들이 참여하는 '전자랜드 팬 방송' 등으로 구성됐다.

'전자랜드 치어리더 방송'은 장세정 치어리더가 BJ로 홈 경기전 현장스케치와 관중과 함께하는 인터뷰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랜드 영웅 방송'은 선수들의 연습경기, 선수들의 일상 및 승리 인터뷰, 선수들의 팬사인회 등 선수들이 궁금한 사항을 팬들에게 방송으로 제공한다.

'전자랜드 팬 방송'은 홈경기시 응원방송, 경품 당첨자 생방송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송으로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자랜드 팬은 물론 농구 팬들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자랜드 엘리펀츠' 어플을 다운받으면 누구든지 함께 방송을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다.

[사진 = 전자랜드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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