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가장 재밌었던 예능은? '동상이몽'·'아는형님', 1·2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동상이몽2'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15일부터 16일까지 남녀 1만5,000명에게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예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동상이몽2'가 9.9%로 1위에 꼽혔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는 추자현의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영됐다. 임신 소식을 전해들은 후 서울에서 처음 만난 추우커플은 임신의 기쁨과 감동으로 울고 웃었다.

2위는 한혜진과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한 JTBC '아는형님(9.1%)', 3위는 슈퍼주니어가 나온 SBS '런닝맨(8.7%)'이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SBS '미운 우리 새끼'(7.8%),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청춘 위너'(7.4%),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5.3%) 등의 순이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0%p다.

['동상이몽2'.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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