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이 공동 6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 7058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2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2번홀, 16번홀, 18번홀, 1~2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았다.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과 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진행한다.

크리스 커크(미국)가 9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조엘 다맨(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2위, 제이슨 코크락(미국), 허드슨 스와포드(미국), 브라이언 게이(미국)가 7언더파 65타로 공동 3위, 오스틴 쿡(미국)이 강성훈과 공동 6위다.

최경주(SK텔레콤)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28위, 안병훈(CJ그룹)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50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73위, 김민휘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118위에 머물렀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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